2020년부터 한국에서 여성 생식기 및 흉부 초음파 검사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이 확대되었습니다.
건강보험 적용 일정
- 2020년 상반기: 자궁 및 난소 등 여성 생식기 초음파 검사에 건강보험이 적용되었습니다. 이로 인해 검사 비용이 크게 줄어들었습니다. 예를 들어, 자궁내막 용종 의심 환자가 외래에서 초음파 검사를 받을 경우, 기존에는 평균 6만2700원이었던 비용이 3만1700원으로 감소했습니다.
- 2020년 하반기: 흉부(유방) 및 심장 초음파 검사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이 시작되었습니다. 이 역시 의사의 판단에 따라 필요할 경우 보험이 적용되며, 검사 비용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.
검사 비용 변화
- 여성 생식기 초음파 검사:
- 최초 진단 시 비용이 2만5600원에서 5만1500원으로 줄어들며, 시술 후 경과 관찰 시에는 1만2800원에서 2만5700원으로 감소합니다.
- 흉부(유방) 초음파 검사:
- 하반기부터 적용되며, 구체적인 비용은 의사의 진단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.
이러한 변화는 여성의 건강검진 접근성을 높이고, 조기 진단 및 치료를 촉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