🔎 난소낭종이란?
- 난소에 물주머니(액체가 찬 혹) 가 생긴 상태
- 대부분 양성이고, 특히 가임기 여성에게 흔히 발생
- 크기와 종류에 따라 치료 방법 달라짐
🔎 주요 종류
- 기능성 낭종 (가장 흔함)
- 배란 과정에서 생김 → 대개 2~3개월 안에 저절로 소멸
- 병적 낭종
- 자궁내막종(초콜릿 낭종): 자궁내막증의 일종
- 점액성 낭종, 장액성 낭종: 큰 크기로 자랄 수 있음
- 기형종(피지, 머리카락 등 포함될 수 있음)
- 악성(난소암) → 드물지만 배제 필요
🔎 증상
- 대부분 무증상 (검진에서 우연히 발견)
- 커질 경우: 골반통, 생리 불규칙, 복부 팽만감
- 파열/염전(꼬임) 시: 갑작스러운 심한 복통 → 응급상황
🔎 진단
- 질 초음파 (가장 기본적)
- CT, MRI (낭종 성격 파악)
- 혈액검사: 종양표지자 (CA-125 등, 암 가능성 평가)
🔎 치료 방법
- 경과 관찰
- 작은 기능성 낭종 → 2~3개월 후 자연 소멸 가능
- 약물치료
- 호르몬제(피임약) → 새로운 낭종 생기는 것 억제
- 수술적 치료
- 낭종이 크거나(보통 5cm 이상), 증상 동반 시 → 복강경 수술로 제거
- 악성 의심 시 난소 절제 + 병리검사
🔎 생활 관리
- 정기검진(특히 난소암 가족력 있는 경우)
- 급성 통증 시 지체 없이 응급실 내원
- 체중, 호르몬 균형 관리
난소낭종은 대부분 양성 & 자연 소멸하지만, 크기·증상·종류에 따라 수술이 필요할 수 있고, 드물게 난소암과 관련될 수 있으므로 정기 추적검사가 중요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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