갑상선암은 상대적으로 예후가 좋은 암이지만, 조기 진단과 치료 과정 이해가 중요합니다.
갑상선암 진단 과정
- 증상 관찰
- 목 앞쪽 혹(결절) 발견
- 쉰 목소리, 삼킴 곤란, 호흡 곤란 등 (드물게 나타남)
- 영상검사
- 초음파 검사: 갑상선 결절 크기, 모양, 경계, 혈류 평가
- 필요 시 CT, MRI, PET-CT로 전이 여부 확인
- 세포검사(FNA, 미세침흡인검사)
- 초음파 유도 하에 결절에서 세포 채취
- 악성 여부 확인 → Bethesda 분류 활용
- 혈액검사
- 갑상선 기능검사(TSH, T3, T4)
- 갑상선 결절 관련 혈청 마커(예: Calcitonin, Tg)
2️⃣ 갑상선암 치료 과정
1) 수술
- 갑상선 전절제술: 양쪽 갑상선 제거
- 갑상선 부분절제술(엽절제술): 결절 한쪽 제거
- 필요 시 목 림프절 절제술 시행
2) 방사성 요오드 치료(RAI)
- 전절제술 후 남아있는 갑상선 조직 제거 및 전이 예방
- 보통 1~2회 치료
3) 약물 치료
- 갑상선호르몬 억제 요법: TSH 낮춰 암 재발 방지
- 진행성·전이성 암에서는 타깃 치료제, 항암제 사용
3️⃣ 치료 후 관리
- 정기검진
- 혈액검사: TSH, Tg(갑상선암 재발 마커)
- 초음파: 목 부위 재발 확인
- 필요 시 방사성 요오드 스캔
- 호르몬 관리
- 평생 갑상선 호르몬 복용 필요 (수술 후)
- 용량 조절로 TSH 정상 유지
- 생활 관리
- 균형 잡힌 식사, 적절한 운동
- 요오드 섭취 조절 (RAI 치료 전후)
🔹 요약
- 조기 발견 → 수술 → 필요시 방사성 요오드 → 호르몬 관리 → 정기검진
- 예후가 좋은 암으로 대부분 장기 생존 가능
- 재발 위험이 있는 경우 장기 추적 관찰 필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