갑상선암은 국내 여성암 중 발생률 2위를 차지하며, 특히 20~40대 여성에게서 많이 발견됩니다. 대부분은 유두암으로 예후가 매우 좋지만, 과잉 진단과 불필요한 치료에 대한 우려도 있어 검진 권고안은 신중하게 접근해야 합니다.
🧬 갑상선암 개요
항목내용
주요 유형 |
유두암(95%), 여포암, 수질암, 미분화암 등 |
위험 요인 |
방사선 노출(특히 소아기), 가족력, 여성호르몬 영향, 비만 |
증상 |
목의 멍울, 목소리 변화, 삼킴 곤란, 호흡 곤란 (진행 시) |
예후 |
유두암의 10년 생존율 99% 이상, 미분화암은 예후 불량 |
📋 갑상선암 검진 권고안 요약 (국립암센터, 2015)
대상권고 내용권고 등급
무증상 일반 성인 |
초음파를 통한 선별검진은 권고하지 않음 |
권고등급 I |
고위험군 (가족력, 방사선 노출 등) |
선별검진에 대한 근거 부족 |
매우 낮음 |
검진 효과 |
사망률 감소 근거 없음, 1cm 미만 암 발견률만 증가 |
근거 수준 낮음 |
검진 위해성 |
과잉 진단, 불필요한 수술, 부갑상선 기능저하, 성대신경 손상 등 |
🔗 공식 갑상선암 검진 권고안 PDF 보기
🛡️ 예방 및 관리 전략
- 불필요한 방사선 노출 피하기: 특히 소아기 머리·목 부위
- 가족력 있는 경우 유전자 검사 고려: 수질암의 경우 RET 유전자 검사
- 정기적인 신체검진: 목 부위 덩어리 발견 시 초음파 및 세포검사
- 갑상선 기능검사 병행: 기능성 종양 여부 확인
⚠️ 진단 시 주의사항
- 초음파 검사: 결절의 크기, 경계, 석회화 여부 등 평가
- 미세침흡인세포검사(FNA): 악성 여부 판단
- 유전자 검사: BRAF 돌연변이 등 진단 보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