난소상피암은 전체 난소암의 약 90% 이상을 차지하는 가장 흔한 형태의 난소암입니다. 난소의 표면을 덮고 있는 상피세포에서 발생하며, 조기 발견이 어려워 진단 시 이미 진행된 경우가 많습니다.
🧬 난소상피암의 종류
유형특징
장액성 난소암 | 가장 흔함. 양측 난소에 발생 가능. CA-125 수치 상승 |
점액성 난소암 | 점액 물질 포함. 예후가 양호한 경우도 있으나 일부는 불량 |
자궁내막양 난소암 | 자궁내막과 유사. 자궁내막증과 동반되는 경우 많음 |
투명세포암 | 희귀. 자궁내막증과 관련 있음. 예후가 다양함 |
악성 브레너 종양 | 매우 드문 유형. 대부분은 양성이지만 일부 악성화 가능 |
미분화세포암 | 가장 예후가 나쁨. 빠른 증식과 침윤성 |
🚨 주요 증상
- 복부 팽만감, 복통
- 비정상적인 질 출혈
- 빈뇨, 배뇨곤란
- 오심, 구토, 변비
- 체중 감소, 피로감
※ 증상이 모호하고 소화기 질환과 유사해 진단이 늦어질 수 있음
🧪 진단 방법
- 골반 내진 및 경질초음파
- CA-125 혈액검사 (종양표지자)
- CT, MRI, PET 등 영상 검사
- 조직검사 및 개복/복강경 수술 후 병리검사
💊 치료 방법
치료설명
수술 | 난소, 자궁, 난관, 림프절 등 광범위 절제 |
항암화학요법 | 백금계 약물 중심. 수술 후 병행 |
방사선치료 | 드물게 사용. 특정 전이 상황에서 고려 |
재발 시 치료 | 2차 수술 또는 항암제 변경 |
※ 치료 후 첫 1년은 1~3개월마다, 이후 5년까지 정기 추적검사 필요
🛡️ 예방 및 위험 요인
- 배란 횟수: 초경 빠름, 폐경 늦음 → 위험 증가
- 유전 요인: BRCA1/2 돌연변이, 가족력
- 기왕력: 유방암, 자궁내막암, 대장암 병력
- 환경 요인: 석면, 활석 노출 가능성
예방 전략
- 경구 피임약 장기 복용: 위험 감소
- 출산 경험: 다산부가 위험 낮음
- 예방적 난소절제술: 고위험군에서 고려